레이첼 묵주반지 구입후부터 저의 검지손가락에 자리잡고 매일 묵주기도드리며 지내온지 한달!
지난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얇아서 정말 불편함과 어색함 하나없고 두께감은 다른 묵주반지에 비해 꽤 있는 편이라 안정적이며 화려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디자인으로 볼수록 점점 이쁜 레이첼 묵주반지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사실 잘 쓰지도 않는 후기를 작성하였었어요
그러던 어느날 베스트 포토리뷰 1등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바로 집으로 배달되어 온 택배상자를 열어보는 순간 역시 로사리움이더라구요~
이벤트 상품까지 왠지 장미가 연상되는 빨간 종이백에 귀여운 꽃장식으로 뽁뽁이로 안전하고 세심하게 보내주심에 무한 감동이었어요
또 하필 제가 샀던 레이첼 묵주반지와 같은 라인이라 더 기쁘더라구요!
레이첼 라인 답게 목걸이 또한 심플하고 길이감도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적당한 길이로 장소불문 어느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릴 디자인으로 매일 착용할거 같아요!
어제 받고 바로 착용했는데 정말 거울에 비추어 볼때마다 줄도 십자가도 반짝반짝빛나고 너무너무 만족스러우며 몸에 십자가 하나 지니고 있다는게 괜스레 저 자신이 하느님의 뜻에 한발 더 다가가게 만들어 주는 듯해요!